여동생과 함께사는 오빠입니다.
며칠전 1년 사귀던 남자와 헤어졌다는 동생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 남자애가 동생에게 심하게 집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동생과 얘기를 안해봐서 몰랐다가 어제 알았습니다.
학교든, 알바든 찾아와서 아무렇지않게 얘기하고 다시 만나자고하고,
문자, 전화 등등 일상생활에 지장 있을정도로 자기를 괴롭힌다고 하더군요.
오늘 일이 터진게, 동생한테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그새뀌가 학교까지 찾아와서 헤꼬지를 했다더군요.
주변사람이 경찰까지 불렀다고, 경찰서라고 말이죠..
이상황에서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할까요
이번기회에 확실히 떨어뜨려놓고 싶은데 말이죠.
일단 그쪽 어머님께 이 사실을 알렸고 이에 대한 조치내용을 다시 저에게 통보해달라고 부탁한 상태입니다.
저는 아직 부모님께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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