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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1985를 보고왔는데 와...
게시물ID : freeboard_636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아오아시스
추천 : 1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5 21:42:17

엄마가 집에 일찍 들어오셔서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뭘 보러갈까, 아직 26년은 개봉안했고... 하다가 남영동1985가 생각나서 봤는데

와...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저런 곳에서 어떠어떠한 고문을 당했다- 하고 수업때도 그렇고 여러번 들었는데

영화로 그걸 보니까 그 참담하면서도....그런 기분이 계속 들더라고요

계속 소름돋고.... 사놓은 팝콘도 안넘어가더라구요ㅠㅠㅠ 진짜 너무 무섭고...

이런 일이 진짜 이젠 없었으면, 있을수도 없게 해야한다고 생각도 듭니다.

아직 많이 배운것 없는 17살 학생인데 진짜 역사의 중요성을 알게되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라는 없다였나요? 아무튼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계속 숙연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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