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호 기자는 경호원들의 제지에
"독재자 전두환 씨, 사과받으러 왔다"며 소리치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이상호 기자는 전두환의 자택 앞에서 큰 소리로
"김근태 고문이 오늘 사망했다. 할 말 없느냐?" 며 소릴 질렀고,
경호원들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며 심한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상호 기자는 경찰에 의해 끌려갔고, 사태는 일단락됐다.
이어 화면은 다시 스튜디오로 넘어갔고,
이상호 기자는 북받친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개념기자네요~
왜 아직도 그를 경찰이 보호해줄까요?
범죄자, 살인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