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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총장 관련 소설 하나
게시물ID : sisa_442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군화
추천 : 3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7 20:48:47
임모여인이 끝까지 유전자 검사를 거부한다면 ....
 
정황을 미루어 보건데 이미 국정원이나 청와대  쪽에서
회유나 협박으로 유전자 검사를 거부하도록 만들어 놓았으면
지금까지의 법무부나 청와대의 움직임이 무리했어도 그들에게는
불리한 것이 없다.
 
채총장을 쫓아내고 의혹이 있어서 그랬다고 퍼뜨린 것이 중요하지
그 의혹과 관련된 자료의 합법성이나 경질 절차의 정당성은 그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전자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진실은 묻히고 의혹만 남을 것고 
그들이 노리는 것이 이것이기 때문.
 
오늘 법무부가 세줄짜리 감찰 발표를 한 것 또한 이상하다.
그것도 금요일 저녁에.
 
유전자 검사 결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내용을 오늘 발표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감찰 결과도 빈약하고 오히려 검찰 내부를 더 동요시킬 내용이다.
감찰 내용이라는 것이 "채 총장이 임씨가 운영하는 술집에 자주 드나들었던 점"
"임씨가 2010년 부인을 칭하며 채 총장의 집무실을 찾은 점"
"임씨가 혼외자 논란보도 직전인 6일 새벽 잠적한 점"
은근히 자극적이며 쉽게 확산시키고 부풀릴 수 있는 내용이다.
 
정황상 의혹일 뿐이지만 그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완성시키는데
아주 좋은 염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의혹들이다.
 
매스컴이 쉬는 3일은 새로운 의혹을 퍼뜨리기에 충분한 기간이다.
채총장 까기 좋은 양념을 퍼뜨려 놓으면 사람들은 의혹을 키워갈 것이고
끝내 임여인이 유전자 검사를 거부한다면 결국 이기는 쪽은 저들이 된다.
 
이 사람들이 자꾸 무리수를 두는 걸 보면 아무래도 냄새가 난다.
뭔가 믿는 구석이 있나 보다. 채동욱 총장의 주장이 사실이길 믿는다.
아니면 다행이지만 임모여인이 끝까지 유전자 검사를 거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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