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해온 '화이트햇 콘테스트'.
지난 10월 열린 올해 대회 수상자 명단을 보면 서울대 이 모 씨 등 명문대 학생 4명이 우수상을 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보특별위원회는 이 4명이 현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한 내무실에서 근무 중인 현역 사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이버사가 주최한 대회에 소속 병사들이 신분을 속이고 참가해 상금 8백만 원을 탔다는 겁니다.
더구나 이들은 대회를 준비한 TF팀장인 김 모 소령이 대대장으로 있는 부대 소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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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19203544091&RIGHT_REPLY=R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