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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르니에부터
게시물ID : readers_6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스투스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7 20:45:18
전 성격도 무디고 무얼 해도 받아드리는것이 느린편이에요.
책도 바짝 읽기보다 이것저것 생각나는 채로 머리를 풀어두고,  한번 훑고 인연이 닿는다 싶은 책은 계속 곁에 두고 읽십니다.
특히 장그르니에 '섬'이 청년기의 줄기가 되고 있어요.
섬의 서문에 카뮈의 글을 계기로 그의 책도 읽기 시작했어요. 전에 이방인을 읽었을때와는 달리 그르니에로부터 알게 된 카뮈의 인상은 알제의 태양 그 자체인 듯 합니다.
알제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젊을적 산문부터 그곳의 태양에 관한 묘사는 후에 뫼르소에 살인의 이유가 될 만 한것같아요!
카뮈 그리고 폴발레리, 지드...
멋있는 분들입니다.
그르니에 할아버지께서 좋은 분들 소개시켜 주셔서 요새 재미나요^^
혹시 또 카뮈나 지드,  폴발레리 관심있는 분들 계시나 빼꼼 들렸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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