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들만 셋인 사람으로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사람들 보면 한마디 하고 싶어요....
부럽다...ㅠㅠ#열라 부럽다...#개부럽다...#내가전생에나쁜짓을많이한거같다ㅠㅠ
집은 치워봐야 한시간도 안되 아까와 똑같은 상태이고,
교육비에 식비 등에 왠만한 중소기업 월급쟁이 한달 봉급이 쓩쓩날라가고,
마누라는 애들 단도리 하느라 기차화통을 삶아먹고,
니 유전자 땜시 아들만 있다는 가끔의 째림에 기는 죽어가고,
부부만의 낭만어린 오롯한 시간은 꿈에서나 가능하고,
헬조선에서 애들 어떻게 사냐 하는 고민과 빡침...
애들한테 숟가락 올리기 싫으니 노후대책도 해야 하는데...ㅠㅠ
기타 등등등....
아오 힘드러요...
정말 듣기 싫은 소리는
아들만셋이라고 목매달라고 할때..
무식하게 아들만 낳았다고 할때..
딸이 최고라고 하나 더 낳으라고 할때..
아파트 3개 사놓으려면 힘들겠다고 할때..
전세 얻을때 아들셋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며 안된다고 말하는것 까지야 좋은데 비웃을때..
ㅆㅂ 애를 낳아도 씹고 싶은 사람은 씹는 다는 결론...
.......ㅆㅂ
근데 없으면 허전해... 세놈중 한넘만 없어도 티가 나고 보고싶어요...
이게뭐야.. 난 아들들에게 중독 된거임...ㅋㅋㅋㅋㅋ 댄장..
결론요약
딩크가 부럽다.
너보고 키워달라고 하는거 아니니까 아들디스 그만.
지겨운 아들들이 보고싶다.
결론은 낳아도 지랄 안낳아도 지랄
출처 |
사랑하는 여봉 시간내서 영화좀 보자구 하면 꼭 영화 볼시간 있으면 청소해라 빨래해라 이러지 말고 가장.. 라라랜드인가 라라 뭐시기 하는 영화 잼있다더라..
?????? 아줌마 들이랑 보러 갈테니까 애들좀 보라고? 그집 애들까지 다아 보라고? 이런 띠로리로리 .....
알써 놀다와....
불과 몇일전 일이었다..
마눌은 윗집 아줌마와 영화 더씽을 보고 왔다..큰애들 데리고...
난 애들 7명을 돌보고 있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