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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지지자들은 이미 유사개독이 되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37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투박대
추천 : 7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0 02:02:34
전 문재인 대표의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사람입니다.

예상한 바대로 오유에서 비공도 많이 먹었지만 평소 문빠/노빠인 분들의 공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당대표가 된 이후 "제가  민주당 먹었습니다."류의 발언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정당한 절차를 통해 대표가 되었다 할지라도 저런 발언을 했다면 극우 언론들과 당내 비주류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문대표의 사퇴를 종용했을 겁니다.

또한 문대표의 지지자들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주장을 성토할 거구요.

박정희 묘역 참배를 강하게 비판했던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는 사실이 이러한 예측에 신빙성을 부여해 줍니다.


반면 안철수 지지자들의 현재 행태는 어떠합니까?

합리적으로 정상적인 판단을 해낼 수 있는 분들이 있나요? 없죠?

당신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창업주 창업주 해주니까 진짜 창업주인 줄 아는데,

안철수 지분은 의석 하나, 이번에 탈당한 권리당원 2,000명이 끝입니다.

똘마니들 몇 명 조차 안철수 신당에서 배출해낸 인물들이 아니라 채어 간 거죠.

안철수 의원은 창업주가 아니라 그냥 입당한 사람이에요.


따라서 원래 자기 건데 뺏긴 게 아니라, 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표가 순환되고 있을 뿐인데

자기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항상 억울해 하기만 하고 다른 정치적 방안을 모색해내지 않는 것못하는 것을 보면,

안철수 의원은 이러한 민주적 프로세스의 의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죠)

안철수에 대한 비판은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명분이 있거나 정당한 비판이 되는 것이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는 것이죠.

안철수 지지자들 역시 안철수와 매우 유사한 의식 구조를 겉으로 표출해냅니다.

그 예가 한 두 개가 아니라 매사에 그런 식이니 굳이 예를 들 필요도 없어 보이네요.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가 종교화되었다, 혹은 교조화되었다는 주장은 결코 레토릭이 아니에요.

당신들의 실체가 그렇다는 겁니다. 박씨 부녀나 황우석을 지지하는 것과 매우 유사해져 버렸다는 거에요.

이러한 행태는 개독들이 바깥에서 온갖 지랄을 떠는 것과 매우 비슷합니다.

언어 자체가 이미 사맏디 아니한 거에요.

그러니까, 부탁드리건대, 당신들 교회안에서 노세요. 오유에 와서 분탕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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