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운전자 입니다.
초보인 만큼 운전을 조심히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예전에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줄 모를때는 운전도중 전화가 오면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전화를 받고
일반 국도나 산업도로 같은곳에서도 뒤에 계신분들은 좀 답답하실지 모르겠지만
속도까지 준수해가면서 운전을 해서
나름 안전운전 한다고 자부하는데
오늘 한 초등학교쪽 어린이 보호구역을 갓 지나서 신호대기를 받고있었는데
제쪽 신호가 떨어지고 출발하려고 엑셀을 밟는 순간
갑자기 자전거 한대가 훅 튀어나와서 사람 칠뻔했습니다...
진짜로 엄청 깜짝 놀랐네요;;
정말 급하게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최대한 안전운전을 한다고 자부하면서 운전을 하는데도
이런상황은 정말 어쩔수가 없는거 같네요...정말 사고라는건 한쪽만 조심한다고 안나는게 아닌거 같해요,
훅 지나간 자전거 보니까 중딩정도 되는 교복입은 애더라구요...
여하튼 두서없이 글이 좀 길어진거같은데
운전중에는 정말 1초도 긴장을 늦추면 안될꺼같습니다;;
차량 운전자나 차가 아닌 자전거, 오토바이 등등 운전하는사람들은 서로서로 조심해야 맞는거죠...
여러분들도 안전운전 잘 해주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3줄 요약
1. 신호대기하며 서있다가 신호를 받고 막 엑셀을 밟음
2. 갑자기 자전거 한대가 훅 튀어나와서 칠뻔함
3. 나만 안전운전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게 아님...서로 안전 유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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