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 순간 실수로 엄청난 빚이 생겨버렸다,,, 다행히 이제 4개월만 급여 다 쏟아 부으면 다 갚을듯한데,,,, 나도 모르게 욕심을 부렸다,,, 빚은 조금 늦게 갚더라도 헬스장가서 달리면 스트레스도 풀리겠다 싶어서 3개월 등록하고 용돈 10만원 남기고 헬스장 등록하고 싶다고 했다가 혼났다 어머니께 "어무이 어제 짜증내서 죄송해요,," 라고 문자했더니 ,,, "아들 엄마는 네 심정 이해해" 라는 답장!!! 갑자기 눈물이 핑,,, 34살이 훌 쩍 지났지만,, 난 아직도 독립하고싶지않은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