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야 요즘 문신한 사람들을 보는 눈이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문신한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 틈에서 살기 힘든것 같아요.
다들 성인이시고, 패션과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나중에 되면 열에 아홉은 후회합니다.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니라 주변에 친구나 동생이나 형이나 누나나
문신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친한 형님중에 이대에서 타투샵 하셨던분도 있습니다.
전 그분께 헤나랑 피어싱 시술을 받았었어요.
문신 하신 주변분들 다들 후회해요.
30살 넘어가고 40살이 다되어가면, 문신이 패션이라기 보다 숨기기에 급급하게 됩니다.
여자들은 수술을 선택하지만 그것도 깔끔하게 되지 않아 흉터가 생긴듯 보기 흉해집니다.
예전에는 문신하면 취직도 안되고 그랬다더군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요.
그래도 분명히 저처럼 아직은 고지식한 사람들도 많을꺼에요.
베스트 게시판에 있는 '문신tip'을 보니...
혹하는 마음에 문신을 하는 분이 생기실까봐,
전 문신 하지 마시라고 말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차라리 헤나를 하시는건 어떤가요?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고, 옅어질때 조금 보기 안좋기는 하지만...
깨끗하게 지워지니, 패션을 위해서라면 매번 다른 디자인으로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자기개성이 중요한 시대에 타투역시 자기 표현의 한 방법이겠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타투(문신)은 하지마시라고 글로나마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