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카가 셋인데 둘이 다섯살 동갑이고 한녀석은 이제 두돌입니다. 다섯살 누나 아들은 걷기시작할때부터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걷는것도 빨랐고 말도 빨랐는데 여동생 다섯살 애는 말도 느리더니 걷는것도 까치발입니다. 뒷꿈치를 들고 걸어요. 뛸때도 까치발.. 어디서 듣기론 까치발로 걷는애들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고해서 걱정을했는데 다행히 한글도 다 떼고 기본적인 산수도 다하고 지능에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녀석 동생까지 까치발로 걷습니다..ㅡㅡ;; 이것도 유전인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