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지금 5만9천명이라네요 내일쯤 6만명 돌파했는다는 소식이 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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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당원가입의 폭증은 그동안 종이당원의 상대적지지를 많이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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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같은 비주류에게 치명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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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끝나고 2번의 대표경선에서 비주류가 강력하게 주장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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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득표율에서 권리당원에게 높은 배점을 주고 상대적으로 국민여론 일반당원에게는 반영는 낮게 했는데(2012년 경선에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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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온라인 가입이 10만명을 바라보는 싯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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댱내경선을 해봐야 자신들이 유리했던 권리당원이나 대의원에서 더이상 우월적인 득표를 한다는 보장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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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지금 주류에 비해 국민에게도 인기도 없는데 당내 권리당원에게까지 인기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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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한길같은 비주류들이 당대표가 되고 당권을 장악하기 힘들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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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싯점에서 가능한 빨리 사퇴해서 새 살림(당)을 꾸리는게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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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의도하지 않은 온라인가입이 대박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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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힘든 비주류에 확인사살하는 효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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