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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니가 집에서 나갈쯤에 너한테 술취한척 전화할꺼야...
게시물ID : gomin_637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NmZ
추천 : 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2 04:05:21

물론 술취한건맞아..........


하지만 내 정신정도는 챙길 수 있어..


난 진심이야.


이제 너무 힘들다...


이제 3시간쯤만있으면 넌 집에서 나가 지하철을 타겠지,..


그때쯤 전화해서


전화 할꺼야..


널 사랑한다고


이세상 그누구 보다 널 사랑한다고


내가 널 사랑해주는 많은 남자들중에 최고로 널 사랑한다고는 안할께..


아마 나이외에도 너때문에 매일 잠못이루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는 너야..


내 감정을 너도 잘 알겠지만 넌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지않아..


괜찮아


맞아


난 니가 찾는 사람이아니야


니가 원하는 키크고 잘생긴 사람도 아니고


로멘틱하고 분위기 있는 남자도 아니고


어쩌면 정말 친한친구 정도가 적당한 사람일지도 몰라...


니 마음 이해해 나같은 사람 별로라는거


하지만 정말로 널 좋아해


만약 너랑 우리어머니가 물에빠진다면 널 구할꺼야..


정말이지 그만큼 널 사랑해..


불효자 같은 소리지만 아냐


내가 이만큼 널 사랑하는 만큼


우리 아버지도 우리 어머니를 사랑 할테니 


어머니에게는 우리 아버지가 있으니까 괜찮아


이만큼 사랑해


정말로


이제 몇시간후에 너에게 전화할꺼야


내 마음 받지않아도되


들어만줘


당장이 아니라도 좋아


언제까지 기다릴께


언제라도 나에게 와줘


날 사랑 하지않아도돼


세상에 정말 니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거나


니가 불행하게 사고로 불구가 된다거나


실패한 사랑으로 애딸린 엄마가 되도 괜찮아


나한테 와줘


모두 사랑해줄께


너의 모든게 좋아져 버린 나니까


너의 목소리.. 얼굴 ... 말투.. 행동 ..성격


정말 사랑해


3시간만 기다려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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