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션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작정하고 겨냥한 영화!! 라고 생각 될 정도로 올해 초부터 SNS에 끊임없이 예고편이 떠돌던 영화 '씽'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우선 제 점수는 8점입니다
스포라고 할 것도 없는, 예고편 그대로의 뻔한 스토리 흐름과 일루미네이션 특유의 산만함이 단점이긴 합니다만
그 단점을 덮을 정도로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이 살아있고 '오디션'과 '노래'가 주요 소재인 만큼 선곡 리스트가 아주 좋아여
중간중간 빵터지는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도 좋았구요
출연진들의 커버곡을 듣는 것도 관람 포인트입니다
특히 저는 극중 코끼리 미나 역의 Tori kelly 노래듣고 입이 떡 벌어졌음여. 노래 짱 잘함.. 궁금하신분들은 OST 타이틀 Don't you worry 'Bout A Thing 을 들어보시길 추천해영. 사실 이 노래 하나로도 볼 가치 있음 ㄹㅇ
전체관람가이긴 합니다만 POP위주이기 때문에 너무 어린 아이들보다 십대 이상의 연령대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니 크리스마스, 연말에 가족, 친구, 연ㅇㅣㄴ... 아.. 오유인은 그런거 없지 참... 아무튼 이 영화 보러가세요!! 이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