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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산, ‘19G 무패’ 포항 앞에 나타난 ‘철퇴 거인’
게시물ID : soccer_63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5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5/17 18:46:19

20경기 연속 무패를 노리는 포항스틸러스 앞에 '철퇴 거인' 울산현대가 나타났다.

포항은 18일 스틸야드에서 울산과 만난다. 지난해 12월부터 19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온 포항은 이제 20이라는 숫자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상대인 울산이 만만치 않다. 울산은 포항과 같이 공수가 모두 안정적이고, 특히 김신욱을 축으로 한 공격진이 매섭다. 포항이 경기를 잘 이끌더라도 한 순간에 경기를 넘겨줄 수 있다. 울산은 지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2라운드

포항스틸러스(6승 5무 승점 23점, 1위) vs 울산현대(5승 3무 3패 승점 1점, 4위)
일시, 장소: 5월 18일(일) 14시 스틸야드
중계: KBS N(생), 네이버(생), 다음(생)

:: 주목할 기록

하나, 포항은 1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10월 28일 이후 패하지 않았다.
둘, 포항은 홈 경기장인 스틸야드에서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7무 3패를 거뒀다.
셋, 울산은 최근 2경기에서 경기당 1득점을 기록했다.
넷, 포항은 최근 울산과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포항이 53승 44무 42패로 앞서고 있다.

:: 대결: 이명주vs김신욱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부름을 받은 포항의 이명주와 울산의 김신욱이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모두 뛰어난 신체 조건에 기술과 결정력까지 겸비했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올 시즌 소속팀에 승리를 많이 안겨줬다. 이명주는 중원에서 폭넓게 움직이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중거리슛을 날린다. 이명주는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김신욱은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공격수다. 모든 슈팅에 능하고 공을 지키는 능력도 좋다. 김신욱이 날면 울산도 난다. 김신욱은 11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렸다.

:: 알랑가몰라

포항은 3명의 선수를 대표팀에 보냈다. 이명주와 신광훈 그리고 황지수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울산에서는 김영광과 김신욱이 최강희 대표팀 감독에게 부름을 받았다.

:: 승부의 신

풋볼리스트 팀장: 두 명가의 자존심 대결에 무승부는 없다. 포항 승
한준: 울산의 발동이 걸렸다. 울산 승
류청: 울산의 '철퇴'가 포항의 '잔칫상'을 박살낼 것이다. 울산 승
윤진만: 포항 무패기록 20경기 찍는다. 포항승
정다워: 아직 질 때가 아니다. 포항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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