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부서별 지원 제도 '서울가꿈주택'으로 통합‥창신·숭인동 50가구 시범추진 도시재생 활성화 ]
서울시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집수리지원제도를 연계해 단독주택 수리비용을 최대 80% 지원한다. 도시재생 및 주거개선 차원에서 다양한 집수리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홍보부족 등으로 관련제도 이용률이 저조하자 이를 연계해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구역 집수리’ ‘저층주거지 집수리’ ‘성곽마을 집수리’ ‘희망의 집수리’ 등 부서별로 따로 시행하는 집수리지원제도를 하나로 연결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