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독주 지속 여부, 7월에 결판난다!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삼성과 맞붙었던 SK의 한 주축 선수는 “무엇보다 삼성을 견제할, 이렇다할 팀이 보이지 않는다”며 “삼성은 무엇보다 연패에 빠질 전력이 아니다. 타선도, 마운드도 다른 팀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시즌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KIA 선동열 감독은 3연패로 끝난 지난 주말(6월 28∼30일) 대구 삼성전이 못내 아쉬운 듯 “우리 때문에 삼성이 독주체제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양상문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용병의 승수나 토종 선발진 구위 등을 봤을 때, 삼성이 지난해처럼 압도적 전력이 아닌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삼성의 1위는 다른 경쟁팀들의 부진 덕도 크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삼성을 견제할 팀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효봉 스포츠동아 해설위원은 “삼성의 독주 여부는 7월에 결정될 것”이라며 “우승 후보였던 KIA는 팀을 추스르기에 급급하고, 넥센 역시 시즌 초반과 같은 짜임새는 아니다. 현재 삼성의 독주를 견제할 팀은 LG다. LG가 7월에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선두경쟁 구도가 잡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LG가 삼성 독주의 견제세력이라니!!
2002년 이후로 이런 모습을 볼수 있게 되다니!!
사실 2002년도 정규시즌은 4위하고 한국시리즈 올라간거라...것도 성큰감독님 버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