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설원의 미스테리 서클 주인공은 외계인이 아니라 Simon Beck 이라는 영국 아티스트 입니다.
눈 위에서 사용하는 스노우 슈즈만을 신은 채 그는 온종일 걸어 다닙니다.
이렇게 해서 프랑스에 있는 호수와 스키장에 초대형 미스테리 서클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공학을 전공한 그의 경력 답게 기하학적 무늬의 패턴을 눈 위에 그려냅니다.
최대 축구장 3배만한 크기의 작품을 만들기도 하는 그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하루 5~9시간에 걸쳐 3일 정도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