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저번에 그거 판정받고, 전이여부 확인했을때 전이 안됬을때 그 안도감...
폐에 있는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는 그 안도감...
그 안도감을 뒤로하고 방금 수술하러 들어가셨습니다...
저희할아버지... 사실... 많이 살고싶어하세요... 손주도 있어서... 계속 보고싶으시다고...
이번에 의사가 종양의 깊이에 따라 생사여부가 갈릴 정도래요... 종양이 깊으면 어쩔수없고... 종양이 얕으면 긁어내면 된다하셨는데..
오유분들 한번만 기도해주세요... 할아버지가 완치될 수 있게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게요... 종양이 깊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