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랜? 봤습니다. 허나, 무작정 신봉하지도 않고
이번 개표참관. 내 눈으로 보고, 제대로 판단하고, 지키고 싶어서 했는데
과게에서 논쟁중에
모 유저가 개표소에서
몇 시간 지나니 검표하는 사람(사무관)이 피곤해서 기계에 의존을 하더라 는 걸 목격했다는 취지로 댓글로 말하니
문제의 모 유저가 그딴식으로 할 거면 시민의 눈 자격 없다고 때려치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기요.. 시민의 눈(참관인)은 그 검표하는 사람 포함해서 표, 기계, 사람 전반적으로 감시하는 거고요.
뭐 저 분의 오해 다 떠나서
내 8시간 내 체력 내 돈 투자해서 몇 시간 보낸 거 아깝진 않았는데, 저 딴 식의 댓글 보니 열뻗치네요.
거기에 추천이 6이나 박힌것도 빡치네요.
칭찬바라지 않고요,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거니까
근데 저딴식으로 손가락이나 안 놀렸으면 좋겠네요.
개표 방송 집구석에서 누워서 편하게 보니까 참 쉬워 보이시나본데요.
아 좋은 예시로
최소 2시간 동안 길게는 6시간 이상 쉬지않고 시계 돌아가는거 눈 떼지 않고 쳐다보고 다시 저 댓글 쓰시면 인정해드립니다.
더플랜이고 뭐고 이번에 제가 총체적 내린 결론은
기계는 너무나도 편리한 수단이지만, 그걸 다루고, 마지막에 (세고,합산, 보고 등) 결정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인력을 더 투입하든지 해서 공정성을 더 투명하게 확보해야한다가 결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