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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의 도둑
게시물ID : humorstory_160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발놈
추천 : 2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12/12 20:47:31
국제회의가 한장 진행중인데 군수업계의 거물이 비명을 질렀다. 고가의 시계를 도둑맞은 것이다.

회의를 진행시키고 았던 유럽의 어느 강대국 총리는 크게 노했다.

"여러분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5분간 전등을 끄겠습니다. 캄캄하게 해놓고 다들

줄지어 밖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훔친 사람은 금속세공품 시계가 놓여있는 문가의 탁자에 시계를

내놓기 바랍니다."

대표들은 암흑 속을 말없이 줄지어 나갔다. 5분 뒤에 다시 불이 켜졌다.

그러나 문제의 시계는 나오지 않았고 금속세공품 탁상시계마져도 온데간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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