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여자친구를 잡아야할까요?
저한테 월요일날밤 헤어지자고 그러드라구요.
화요일날 물어봤습니다 내가싫은거야?
아니래요.
내가좋은거야? 좋긴좋아
근데왜 헤어져?
요즘너무힘들어...
동아리때문에 깐깐했던 제 잘못입니다.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사유로 헤어질뻔했었지만 그때 잘 잡았는데 한달만에 다시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수요일날 전 헤어지기 싫다고했고 시간을 갖자했습니다.
저만 너무 초조한거같고 제 여자친구는 마음이 아주편한거같아
여자친구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어떠냐구, 그런데 그 여자친구도 마음이 힘들답니다.
그러다 오늘 어쩌다 여자친구한테서 기대안하던 답장이 왔습니다.
정말 이성의 끊을 놓은듯이 여자친구한테 앞으로 잘할테니까 맘바꾸면 안되냐구
주책을 떨었네요.
수요일부터 하루에 한번씩 편지를 쓰고있습니다.
너없는 오늘은 어땟구 내가 생각이 어땟는지.
못해준게 많아 잡기는 미안하지만
보내기 전에 많은걸 해주고 보내고 싶어요...
이렇게라도 여자친구 잡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