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조롱을 하면 상대방도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롱의 대상이 누구던 간에
그렇게 되곤 합니다.
권력의 축이 바뀌면 그 조롱의 대상도 바뀌기 마련입니다.
그 조롱의 대상이 문재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요?
비판만 해도 죽일듯 달려 드는데 조롱거리로 삼는다면 상대편은 당신을 증오를 넘어서
뼈까지 으스러 트릴 기세로 잡아먹으려 할 것입니다.
고소 고발은 그 시작에 불과하죠.
비판과 비난, 조롱은 다른 것입니다.
비판은 몇 부분만 고치면 함께 할수 있다고 하는 것이고
비난은 그냥 죽어버리라는 얘기에 불과하죠.
여러분은 주로 후자를 얘기합니다.
그러니 화합이 어렵죠.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그렇게 모른다면 저도 여러분과 화합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세력은 정권을 잡을수도 없고 잡아서도 안되며 잡더라도 정권 유지가 어렵고 이후 조롱거리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자기들이 조롱한 만큼 당하는 것이죠.
꼭 누구 얘기같지 않습니까?
꼭 정치판을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