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애기 낳기 전엔 아기자기게 살림하기. 나름 꾸미고 사는것이 낛이였는데... 아기 탄생후 생활이 벅차지고 청소며 빨래며 방치;;; 나름 하긴 하는데 전 처럼 꼼꼼히는 못해요... 그저 저의 주력은 밥하기가 되었어요...
그런데 어제 테이블 : 그니까 그 테이블도 기저귀며 애가 던진 장난감 책으로 그득 그득, 위를 보는데 제 가방이 반쯤 열린 상태로. 근데 너무 너무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에요,,,,
열어서 뒤져보니;;; 생각 해 보니 구정 설에 시댁 갔다 온 후로 가방 정리 안하고;;; 거기에 아기 응아 플러스 쉬 기저기 그득... 아 울고 싶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래서 기저귀 쓰레기 통에 던지고 가방 탈 탈 털어도 냄새 베어 할 수 없이 세탁 ㅎㅎㅎㅎ. 아 정신 없어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