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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어떡하냐
추천 : 4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11/13 14:44:48
안녕하세요 제가 빼빼로데이날 같은 과 여자애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많이 놀랬을거에요 ,, 제가 좋아하고 그런 티를 엄청 안내는 스타일이라서..
친한애들 몇명 있는데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했습니다.
반응이 처음엔 당황한표정 역력했고 빼빼로 주는데 받는데도 좀 머뭇거렸어요
한 5~10초? 암튼 제가 느끼기엔 그정도시간..
그리고 별말은 안하더라구요....
걔가 원래 말수가 적은 아이긴 해요..
그리고 문자하면서 집에 잘갓냐고 했더니 잘갔다하고. 빼빼로 고맙다고 하면서 내일보자고 하더라구요
그쪽에서 그렇게 말하니 더 말을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냥 내일보자고 햇죠 저도..
아 근데 참 모르겠네요...
제가 느끼는건데 그녀가 너무 차가운거같아요.. 저도 좀 무뚝뚝한 편이라 고백한후로 별말도 안했고..
제가 여자한테 고백한게 처음이라서요..
암튼요.. 여자애 반응이 이런데 긍정일까요..부정일까요?
두서없이 급하게 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의견좀 몇자 적어주시면 고맙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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