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85남영동을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37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코피
추천 : 2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8 00:10:06
고문으로 시작해서 고문으로 끝나는 영화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돈 아깝단 생각이 들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보는 내내 눈이 불편한 영화 였습니다

민주화를 빨갱이로 만들다니 이런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란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빨갱이가 되는 나라 이것이 민주주의 나라 입니까? 

표현의 자유는 어디갔습니까? 

민주주의를 외치면 빨갱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빨갱이 정말 재미난 나라 입니다

여담이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무조건 죽일놈은 아니란 겁니다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못한걸 못했다고 한다고 해서 빨갱이로 만드는건 누가 만든걸까요

군사정권 독재시절의 대통령 아버지 밑에서 배운게 과연 참된 민주주의일까요?

그래서 역사의 판단에 맡긴다는 겁니까 ?

어쨋건 민주주의가 역행하는 가운데 이글을 작성한 저 또한 그런일은 없어야 하지만 미래에 가서는 영화와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 글은 인물 평가가 아닌 영화 평가 입니다

아참 박근혜 후보 찍는다고 하는 애한테 왜냐고 물으니 이유가 없더군요 그냥 박근혜 였네요

예기해봐야 입만 아플꺼 같아 그래? 나도 그냥 문재인이라고 대답해 주었네요

누가 잘할진 모르지만! 누가 당선 될지도 모르지만! 투표는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