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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부담감을 이기지 못해서 복귀했네요 asky ㅎ
게시물ID : gomin_637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좀부탁해
추천 : 4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2 20:36:05

정말 오유하면 생기다가도 끝내 떠나네요. ㅎㅎㅎ

오유의 asky 저주 무섭

 

모처럼 아는 동생의 소개팅 주선으로 만남 인연이였는데...

어느덧 서른 중반이란 나이 상대방도 서른둘 서로 신중하게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아쉽네요.

 

좀 오유님들께 묻고 싶은게

소개팅으로 만남 인연이면 차차 만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도록 노력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저만 일방적으로 연락하고  만나자고하고 저에 대해 뭐든 묻거나 하지도 않고

아직 서로 어색해서 그런가보다 아직 친해지지않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만난지 한달여 되어가는데 첫만남보다 더 어렵다 잘해주는게 부담스럽다며  화이트데이에 울더군요.

초코렛을 주고 밥을 먹고 맥주 한 잔하는데 부담스럽다고 잘해주는게.. 

부담스러워하지말고 나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져주면 되는게 아닌지...

만나면서는

제가 마음에 안들었으면 이후 만남은 이루어지지도 않았다면서...

이전까지 소개팅에서는 3번을 만난 남자가 처음이라는 둥 

제가 재미있게 즐겁게 못해줘도 그냥 카페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쉬면서 차한잔 해도 좋다고 하면서

참...  어렵네요 어려워 서로 호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천천히 진도를 나아가더라도 호감이라면 노력하자는 말이 불쾌하다고 하네요.

자긴 그런 성격이 아니라며

도저히 저의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네요 남여의 서로의 차이가.....

화이트데이 이후 오늘까지 만나주지도 않고  그래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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