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 대 한국 스크트 와 나진 경기를 용산에서 봤어요ㅎㅎ 첨에 11시에 도착해서 입장을 11시 반까지 기다려야한데서 밖에 담배 피러갔는데 2m 거리에 김캐리님이 담배를 태우시더군요 가서 사진찍고 사인 받고싶었는데 휴식시간에 귀찮게 하지말자 라는 생각에 못했습니다 ㅠㅠ 1경기 끝나고 피자도 주고 음료도 무제한으로ㅎㅎ 덕분에 즐겁게 관람했네요 끝나고 알리스타 스킨 다 주는건줄 알았는데 추첨이라니ㅠ 20명 추첨하는데 와... 진짜 긴장했습니다 근데 결국 못받았습니다... 그런데 티모 모자 10명 추첨을 하더군요 이건 꼭 받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 졸이고 기도했는데 딱 재 번호가 호명이 ㅠ 아 오늘 운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