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쯤에 저희 집에 택배 하나가 왔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그안에 낯익은 회색 몸뚱이를 가진 물체가 꿈틀거리더라고요..
"어?! 혹시.. 이건..?!!"
열어봤죠!!
그건... 더피였습니다!
저희 둘은 한참 대화를 나누었죠..
더피가 말하더군요
"어라? 분명 클라우드데일에 편지 배달하러 가는중이었는데?! 어디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
어쨌든 이퀘스트리아로 돌아갈 때 까지 돌봐주기로 결정하고..
사진 찍으려는데 부끄럼을 좀 많이 타나봐요.. 제 책상 쪽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상자밖에 안나왔네요..
헿헤헿헿헿헿ㅎ헿헷?!!!?!?!?!
내일은 머핀을 사서 줘 보려고요.. 좋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