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상담도 아니고 그냥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집에 부모와 자식간의 불화를
공중파에 그렇게 내 보내놓고...
이전에 어떤 아저씨가 말했듯이 사생활 다 밝혀놓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그래도 딸이 원하니까 나가준다고 하는데 참... 어른 입장에서 보면 영 아니올씨다네요...
저 대학생 때 청년실업 관련 인터뷰 한적 있었는데 마치 제가 직장을 못 잡아 공부에만 올인하고 있는 불쌍한 아이로
나레이션 넣어주더군요 ㅋㅋㅋ
그 뒤로 TV 에 나오는 모든 것을 믿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출연했다면 솔직히 무엇을 얻고자 한 것인지 그리고 그로인해 잃을 것이 얼마나 클 지 생각을 해야죠...
동상이몽에 나오는 가족들 잘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