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비슷한글을 썼었는데,
민중총궐기 같은 집회를 너무 경찰이나 정부측에서 요구하는걸
다 들어주다가 그냥 축제 놀이마당 수준으로 되어 정부나 경찰이
부담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성의없는 그놈이 그런말을 했다죠. 국정교과서 두세달지나면 잠잠해질거라고..
애초에 집회나 시위가 자기들한테 부담을 줄정도의 공격력을 갖지못했다는걸
알고 저런말을 하는거겠죠?)
경찰을 때려눕히는건 당연히 안되겠지만 적어도 경찰이 통제하기
힘든 수준으로 시위가 매번 일어나야 똥누리가 이렇게 개무시하지는
못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