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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여꼬맹이의 오유부산벼룩시장 후기!
게시물ID : fashion_53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nedictine
추천 : 10
조회수 : 146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09/28 21:03:09
안녕하세요!! 키 155의 자그마한(..)꼬마 여꼬맹이 오유 부산벼룩시장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12시에 일어나서 급히 준비하고 나가니 1시 반... 설마설마 다 팔린건 아니겟지 하면서 정말 불안불안해하면서 갔어요 ㅋㅋㅋㅋ
 
혼자서 뽈뽈뽈 찾아가는데 길잃어버림ㅋ
 
한참 헤매다가 겨우겨우 벼룩시장을 찾아갔어요 ㅋㅋㅋ
 
근데 저는 오늘 사람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겁나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 커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껗여...나만 외톨이여쪄........나 솔로녀 붙였는데 아무도 찝쩍안해.....
 
쨋든 ㅋㅋㅋ 스탭분들 너무 이쁘고 친절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잘생기고 이뿨 마음이 이뿨
 
가는 입구에 노래 부르시고 공연 막하시는데 ... 오늘 10cm노래였낭 그 노래 부르셨던 목소리미남씨. 같은 지하철 탔었는ㄷ ㅔ깜짝놀랬씁니다 ㅋㅋㅋㅋㅋ
 
막 공연좀보고 옷 구경 하니 제가 딱 원하던 두툼이 후드를 2만원에!!!!!!!!! 거기다가 이뿨!!!!!!!!!!!!!!!!!!
 
2개 구입했습니다 ㅋㅋㅋㅋ 완전 짱짱맨 ㅋㅋㅋ 비비안 반지갑 기부형식으로 싸게싸게 파시던데 사고싶었어요 ㅋㅋㅋㅋ
 
구경 좀 하다가 아는 언니 불러다가 여기 진짜좋은 가게 있다고 손님도 몰아줬어요 ㅋㅋㅋㅋㅋㅋ 막 판매자분이 자주 마주친다며 기억하시고 ㅋㅋㅋ
 
좋았음 *-_-*ㅋㅋㅋㅋ
 
여러종류 많이 팔든데 구경좀 하다가 엽서 느므 이쁘길래 구입하고 ㅋㅋㅋ
 
가위바위보 이벤트 하길래 아는언니랑 계단쪽에 기대서 빙수 먹으며 구경좀 하고 있는데..
 
일1베츙,,,,,,, 3마리나 있더라구요
 
맞 일1베손모양 하면서 그 공연 찍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거 경호분에게 걸림 ㅋㅋㅋㅋㅋ 바로 딱걸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있을땐 그런 놈들 없겠지 없겠지 했는데 내눈 앞에서 걸리니 기분 진짜 뭐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사진 확인하자니까 끝까지 싫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막 법적으로 가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분들 몇번 잡아갔다니까 쫄았는지 주춤하다가
 
쫒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기에 어떻게 올생각을 하지 하니까 스탭분이 오늘 10마리 넘게 검거하고 쫓아냈다고 하시길래
 
그저 놀라웠음 ㅋㅋㅋㅋㅋ 이쁘장한 언니 스탭분이 에프킬라 가져와라면서 주위 배회하면서 가는 3마리를 향해
 
"베1츙이들이댜!!!!!!!!!!!!!!!!!!!!!!!"이러면서 귀엽게 소리치시길래 반할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가길 잘한듯한 오늘이였어요 ㅋㅋㅋㅋ
 
IMG_20130928_4.png
 
좀 추리하게 입고갔어요 ㅋㅋㅋㅋ
 
 
CAM01002.jpg

오늘의 득템♥
 
오늘 모든 스탭분들 수고 많으셨구용ㅋㅋㅋㅋ
 
마지막으로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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