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가넷매치때 언급되었듯이,
가넷매치때 가넷이 가장 적은사람을 적으로 돌리면 안됌.
최정문이 3회때도 팀이라는것을 강조하며 가넷을 달라고 할때도,
그 이후에 이준석이 약속을 어기려 말돌릴때도, 오히려 배짱부릴수 있었음.
물론 말뿐이었지만 장동민도 처음에는 자신이 데스매치 갈테니 돌아왔을때 가넷을 두둑히 달라고 했음.
게다가 상대편에게도 딜을 할수있는 여지도 있음을 인터뷰에서 밝혔지.
최정문은 오히려 '나한테 안걸리게 조심들 하세여 ㅎㅎ' 하는게 좋은 전략일수도 있었음.
'아... 그래요? 우리팀에서 날 단독꼴등 만들려고 하는구나... 주동자가 누구에요?' 이런 플레이가 가능했다는점.
3시즌 지니어스 결승에서 도우미로 활약한 실력을 보면 정말 데스매치에서 어마어마한 포텐을 뿜을것 같은데,
왜 그렇게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전략에서 머무르는지... '일단 메인매치 꼴등은 하지말자' 전략이 끝..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