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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하는 약간의 조언
게시물ID : bestofbest_63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고울고자고
추천 : 243
조회수 : 60682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1/07 16:01: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07 03:34:14
글자체는 번호 붙이면서 적는건 반말체로 하겠습니다.

읽기 싫으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20대에 꼭 알아야 할 10가지


1. 성관계는 생리후 10년 후부터..
여자의 자궁은 생리시작후 약 10년이 지나야 완성이 된다고 보면된다. 이 전에 관계를 하게되면 10년후에 관계 맺은 여자들에 비해 질염, 요도염, 골반염, 자궁염(근종)등의 위험에 배로 노출이 된다.

2. 부모님께 말해서 최대한 빨리(관계전) 집근처 산부인과에 가서 자궁암 예방주사를 맞아라.
관계전에 주사를 맞으면 90%이상 관계후 맞아도 60~80%의 자궁암 예방 효능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60만원(1회 20만원 정도)안밖. 맞은 뒤 20년 정도 후에 다시 맞아줘야한다.(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는 걸로 알고 있다.)

3. 적어도 국사(세계사)/언어/외국어 공부는 해라.
특히 꿈이 없으면..

4. 좋아하는 것을 말고 잘하는 것을 찾아 직업 삼아라.
좋아하는건 언젠가 싫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하는건 할수록 잘하기때문에 감정과 관계없이 프로의식으로 일을 할 수 있다. 어린나이 일수록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고 목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자. 좋아하는것은 평생을 들여 그것을 언젠가 완성한다는 장기적인 꿈의 계획같은거다.

5. 한국에서 여자(나)의 위치를 알아라.
이건 정말 실전을 겪는게 좋다. 특히 어릴때 일수록 알아두는게 좋은데 일단 알바를 하자. 사회생활을 해보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손님의 태도를 통해 알 수 있다.

6. 공부가 싫어도 자격증은 따놔라.
특히 기술자격증..이상한 워드자격증 말고.

7. 운동을 배워라.
다이어트고 뭐고 몸 보호 할 수 있는 운동을 꼭 배워놓도록 하자. 아무도 나를 지킬 수 없다. 내 부모라고 해도..

8. 남자(사람)를 보는 눈을 기르자.
이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 한다. 즉, 간접경험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어디서 구하기도 힘든 이상한 ㅄ같은 남자 만나는 멀쩡한 여자들을 위해 한번 길게 적을 예정이다. 직접 만나면 힘드니 많은 이야기를 듣고 특징을 파악하자.

9. 자신의 무게중심이 확립되어야 한다.
즉 남의말에 휘둘리지 말자. 너무 감정 이입 할 필요가 없다. 나에게 누군가의 악담하는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나의 악담을 할 수 있다. 들을 내용만 듣되 큰 호응하지말자.(이건 대학이후 사회를 경험한다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또 남이 뭔가 했다해서 따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건 부러운것도 있지만 자격지심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왜 그렇게 남들 따라가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무게중심은 자신의 가치다. 누군가를 따라하고 휩쓸리고 휘둘리는건 그만큼 자존감이 낮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것은 10번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보는건 어떨까 한다.

10. 인정해라.
인정은 성장을 할 수 있게해주는 계단의 발돋음면의 끝과 같다. 못생겼다 생각하면 인정하고 성형수술 할 돈을 모으든, 외국어를 못한다 생각하면 인정하고 외국어 책을 사든 학원을 끊게 하는 계기가 된다. 부정하지 말고 인정할건 해라. 그게 아무리 부끄럽고 치욕스럽다 하더라도 인정하고 그 다음의 준비를 한다면 그 순간을 회고할땐 만면에 웃음지으면서 돌아 볼 수 있다. 사실 후회는 인정이 아니라. 후회를 한다해서 바뀌는게 없지 않는가?







고민게시판을 읽다가 뭔가 모를 울컥함에 적게 되었습니다.

 간혹가다 저의 어머니가 말씀하십니다. " 니 할머니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내가 이렇게 안살지 않았을까? "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그레서 저의 어머니는 많은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셨지만 시대가 바뀌어 제가 살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특히 2번은 제작년부터 젊은 어머니들이 자발적으로 한다는 글을 읽은적이있는데 정말 간간히이고 또 모르는 사람들이 많길레 적었습니다. 보험 비적용이며 3번에 나눠서 맞아야 합니다.

 20대에는.. 너무 주관적인 글들이 많이 질거 같아 10~20대 초반.. 한창 원기왕성하고 활발하여 어느순간 그냥 지나가버린 시기라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적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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