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오늘 부산 벼룩시장에서 여자의류랑 아기신발 등등.. 이것저것 판매했던 셀러에요
부스는 거의 제일 끝쪽이었구요!
오전에는 혼자 판매 했었는데 9시쯤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까 금방 10시 되더라구요ㅠㅠ
준비를 빨리 못해서 ㅠㅠ 개시 전부터 많이 구매해주셔서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ㅋㅋㅋ
저는 한 1시~3시 쯤 붐빌거라고 예상 했는데 오전부터 되게 많이 오셔서 ㅋㅋ 낮에 너무 더워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거의 12시 전에 옷 70%는 팔렸어요 ㅋㅋ 12시 반에 같이 판매 하는 친구가 와서 친구 옷 다시 내놓고 판매했어요 ㅋㅋ
옷걸이를 많이 가져가서 부스 대?에 걸어서 돌아가지 않게 테이프로 고정시키니까 편하고 좋더라구여!
근데 준비할 때 옷 담아드릴 종이가방을 많이 안가지고 가서 몇몇 분들한테는 옷만 드려서 아쉬웠던 점이 있구요..ㅠ
그리구 중간에 저는 전산회계 시험치러 간다고 잠시 자리 비웠었고 4시 반쯤에 다시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베츙이가 와서 무슨 짓을 했나보더라구요.. 저희 부스 쪽이었다고 하던데; 베츙이가 올까 설마설마 했는데...ㅋㅋ
아무튼 다른 판매자 분들 판매하는 것들도 구경했는데 예쁜 거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다 사고싶었지만... 돈이 ㅠㅠ
그리구 커플들도 되게 많이 오.....심...... 나만 모쏠인가봉가....
아무튼 오늘 하루 정말 재밌었고 또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운영스태프 분들, 경호팀분들은 더운데 너무 고생 많이하셨던 것 같아요
판매자분들도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