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익명의 워마드 회원이 수영장이 있는 펜션에서 아이를 수면제를 주스에 타 기절 시킨 뒤 성폭행을 했다는 게시물을 게시.
2. 게시물에 올라온 배경화면과 아이콘 정렬로 '호주국자' 라는 유튜버라는 것이 심증적 증거 확보.
현재 '호주국자'는 Au Pair; 즉 고용주의 집에 숙박하며 아이를 돌보고 급여를 받는 일을 다윈 지역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공개.
해당 사실을 알고 호주 다윈 경찰에 신고 및 호주 신문사에 제보.
3. 이틀 전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현재 자기가 묵고 있는 다윈 지역의 펜션 공개.(현재 삭제) (워마드 게시물의 내용과 거의 일치)
4. 그 펜션의 영상을 바탕으로 익명의 제보자가 다윈 지역의 펜션들을 추려 해당 펜션(호텔 아파트)를 발견, '호주국자'의 인상착의와 범행을 호텔 관리자에게 전달.
5. 신상이 밝혀진 후, 또 다시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자신이 올린 글이 맞다고 인정.(현재 삭제)
6. 그 다음 날 아침,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 루머 확산 및 악플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다고 선포.
7. 호주 시각 13시에 '호주국자'의 고용주로부터(호텔 관리자를 통해) 통화가 왔고,
자신의 아들을 돌보는 Au Pair가 '호주국자'의 인상착의와 100% 일치하는 것을 확인.
이후 그녀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였고 모든 자료를(번역한 게시글, 예전 트윗, 증거) 통합하여 이메일로 발신.
8. 일단 첫 발단인 게시글을 배제하고서더라도 '호주국자'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언급한 '쇼린이' 등 아카이빙 된 트윗(현재 삭제)을 바탕으로 '호주국자'는 아동에게 매우 위험 할 것으로 추정.
9. '호주국자'의 고용주는 '전 경찰' 이였으며 현재 '호주국자'는 해고, 고용주가 직접 경찰에 신고 상태.
10. '호주국자'는 연방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고용주에게 연락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