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자원도 없이 일어선나라.인적자원이 최고의 자원이라며 그렇게 떠들더니 오늘날 어린이들은 과연 행복한 세상에 살고있는가?살게 해주고 있는가 인간에 대한 예우를 해주고 있는 나라인가? 묻고싶다.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고 놀 나이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수능몰입교육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학원이란 감옥에 갖혀 아까운 유년기를 날려보내는 아이들에게 오늘도 위로를 보낸다.
소파 방정환, 서울 안국동 천도교회관 앞 기념비(1930년 7월) 어른이 어린이를 내리 누르지 말자. 삽십년 사십년 뒤진 옛 사람이 삼십년 사십년 앞 사람을 잡아 끌지 말자. 낡은 사람은 새 사람을 위하고 떠 받쳐서만 그들의 뒤를 따라서면 밝은 대로 나아갈 수 있고 새로워질 수가 있고 무덤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1930년 7월 어린이인권운동가 방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