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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37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Z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3 01:51:47
남자친구는 의경이에요
제대가7개월남았고 경찰준비중이죠
어제까지만해도 사랑한다말해줬던친구가
오늘갑작스럽게헤어지자하네요
자기는경찰준비하고 너도공부해서취직해야되고
서로만보기엔...먹고살걱정도해야된다면서 그만만나자고
사실은 마음이떠나서인걸 아는데
이제나안사랑해? 했더니 그런것같다고..
왜지금까지아무말안했니 내가둔해서니가변하는걸못느낀거니?했더니
사랑했을때처럼 대하려고 노력했다고..
일방적인통보지만 조심스러운말투에 나쁜놈욕한번못하고
혹시내가보고싶거나 헤어지잔말이후회된다면 모르는척,없었던일인것처럼
내옆에 다시와도된다고..딱한번만봐준다고... 찌질하고궁상맞은짓은 혼자다했네요ㅋㅋㅋ
평소처럼전화기다리다가 이게무슨일인지ㅠㅠ..
허전하고 실감도안나고...
친구들한텐 걔말고남자가없냐며 쎈척이란쎈척은다했는데 뭐이리 울컥울컥하는지 ㅠ
위로가필요합니다ㅠㅠㅜㅜㅜㅜ
근데 처음으로쓰는 오유글이 헤어졌어요라니! ㅋㅋㅋㅋㅋ이런
정말 안생기나봐요ㅋㅋㅋㅋ아니지.. 혼자태어난 본연의상태로돌아왔어요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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