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주말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딱 두시간만자고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지하철타고 도착하니~ 멀리서 파란천막이 보이고ㅎㅎㅎㅎㅎ
입구에서 팜플릿 받아들고 입장했습니다
역시나 커플 많았구요
아 피곤하다 뻘쭘하다 집에갈까 이러면서 10바퀴정도 돌고나니
별스티커가 3개 뙇
사은품 받으러갔더니 솔로남스티커를 3개씩이나 주시더군여 얼마나 솔로로 더지내려나...
아무튼 뽈뽈거리며 공연도보고 포션도 마시고..혼자가도 즐길수있는
그런 벼룩시장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들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스티커붙여도 소용업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