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선택에 후회없이,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내가 짊어지고 가야하는걸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너무 어렵게만 살아가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창피하지만 20년 넘게 살면서 하고싶은게 없다는건.. 존재감이없고 남을 우러러볼 수 밖에없는 위치를 내가 만들며 지내왔다는거, 그런 내가 하고싶은 일이 생겼는데도 할 수 없다는게 정말 가슴아프지, 취직을 시켜준다는 사람한테도 저하고싶어요 라고 말을 못꺼내는 ...ㅋㅋ하하
편하게 전화한통해서 다 얘기하고 울어버리고싶은데 난그럴 사람이아니니까 혼자 안고가야지 울지도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