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중요하다.
아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언어일 것이다. (실질 영향력 1위)
영어(English)만큼 전세계에서 영향을 미치는 언어도 드물 것이며,
또한 영어 만큼 전세계 언어의 단어, 어휘등을 흡수하는 언어도 없다.
모국어가 영어보다 많다는 스페인어, 중국어 조차도 이미 영어 영향력에 있어
스페인식 영어(Spanglish), 중국식 영어 (Chinglish)는 이미 유명한 말이 됬다.
어쨌든, 한국말만 할 줄 안다는 것은 굉장히 "안좋은" 현상이라고 볼수 있다.
최소 2개 국어는 해야 나중에 늙더라도 치매예방에 좋고, 머리를 좌우 번갈아 쓰기때문에
머리가 빨리 빨리 돌아가는 면에도 좋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한국에서는 "한국어"가 공용어이다.
한국어는 우리에게 모국어이며 중요한 언어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사실 한국어는 국내에서만 쓰이는 언어이고, 외국에서는 가끔 가이드북에나 보일 뿐이다.
(그마저도 거의 보이지 않음. 어쩌다 한글이 보이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어딜가든 배치가 되있는 영어를 하지 않고 한국어만 한다는 것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행동이며 한국인들은 세계화에 뒤쳐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외국에 있다보면 같은 한국인들의 싸가지가 보인다.
한국인들 만큼 같은 민족끼리 도움을 줄 망정 사기나 치고 사업 돈을 먹고 다른 도시로
도망쳐 버리는 일도 드물지 않다.
내가 아는 어떤 지인은 자기가 영어만 된다면 한국사람끼리 말고 외국인과 같이 편하게
사업하고 싶다는 말도 한다.
한국말만 할 줄 아니까 더러워서 한다고 한다.
이건 맞는 말이다. 영어가 되야 뭘하든지 한다.
한국말(모국어)를 배제할 순 없다. 하지만 영어는 더더욱 배제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