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간으로서 좋아하는 건지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도 섞인건지..
자꾸 이런 생각이 내 생각의 지분을
차지하는 게 싫다ㅋ큐ㅠㅠ
너무 외로운 사람이라 통화도 맨날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뭐하냐고 물어보는건가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일어났냐고 톡이 와있는걸까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서로 사소한 습관,
일은 언제 끝나는 지, 뭘 좋아하는 지
잠버릇은 어떤지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알게된다
근데 또 관계 발전시켜서 나중에 파탄나는 건 실허,,
이렇게 알듯말듯한 관계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뽀뽀를 한가득
퍼주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시부럴
아 몰라ㅋㅋㅋㅋ 될대로 되라..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