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가 있는 정수형일 경우 맨 앞 1 비트를 부호 비트로 사용합니다.
c언어에서 1byte 자료형인 char를 예로 들면 8 비트 중 맨 앞의 1비트가 1일 경우 보수 처리를 해서 값을 구합니다.
unsigned 자료형의 경우엔 부호 비트없이 전체를 써서 2배 정도의 양수 표현이 가능하고요.

늦으시간인데 내일 답변 보시려나 ^^

아무튼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22는 10110이 맞을수도있고 아닐수도있습니다.
이게 몇비트(or바이트)를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22를 5비트로 표현하고자 한다면 부호비트를 포함하여 6비트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6비트를 2의 보수로 표현하면 -32 에서+31까지 표현가능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경우는 음수의 표현으로 2의 보수를 사용합니다. 원리는 생략하고 결과부터 말하자면 덧셈(일반 2인수나 2의보수는 양의 비트표현이 같기 떄문에)  이외의 연산(-, *, /)에서는 2의보수가 연산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즉 -를 예로들어보면
2-6(10진표현) ------(use 5bit)----> 0 0010 - 0 0110 이고 2의보수로 표현해서 0 0010 + 1 1010 = 1 1100 이 됩니다. 즉 2의 보수로 읽으면 -4가 되는것이죠!
하지만 그냥 2진수로 사용할경우 (0 0010 - 0 0110) 일반 뺄셈에서 실제 2에서는 6을 못빼므로 10의 자리에서 값을 빌려와 계산하는 복잡합 연산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2의 보수를 사용하는겁니다.

어.. 저도 잠이와서 주저리 주저리 두서가 없는듯 말했는데요.
즉.. 책에서는 몇 비트라고 제한을 두었지만... 실제는 선언하는 자료형에 따라 비트수와 MSB(~부호비트)의 역활이 달라지게 됩니다. 고로 19의 표현은 몇비트를 사용하냐에 따라 그 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여담이지만 컴퓨터에서는 실제 연산에 있어서 MSB에 발생하는 캐리를 통하여 오버플로우와 같은 오류도 잡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잘 작동이 되는거랍니다. (물론 비트수를 넘어가면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