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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채동욱 사표수리에 “흠집 내 찍어내기” 비난
게시물ID : sisa_442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님입니다
추천 : 1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29 09:04:23
朴 채동욱 사표수리에 “흠집 내 찍어내기” 비난
이재화 “법치 아닌 인치로 검찰 길들이기 진면목”
 
 
(중략)
 
 
반면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채동욱 찍어내기 시나리오에 따른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이런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국민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같은 지적은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 규명 후 사표 처리’ 입장에서 법무부 건의 하루 만에 사표를 처리한 데 따른 것이다.
 
(중략)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이재화 변호사는 “조선일보 ‘혼외자식’ 기획보도→ 새누리당 의혹 증폭→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감찰 지시→ 청와대 사표수리 거부 → 법무부 흠집내기 뒷조사 후 사표수리 건의→ 대통령 사표수리”라는 나름의 해석을 내놓고는 “각본대로 채동욱 흠집내어 찍어냈다. 법치가 아닌 인치로 검찰 길들이기 진면목!”이라고 비난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채동욱 사표수리, 왜 이 시점일까?>충분히 흠집을 냈고 정기국회 일정이 확정되니 그의 국회출석 폭탄발언을 막으려고...꼼수가 훤히 보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도 트위터를 통해 “채동욱 사태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주인이 물라면 물고 놔주라면 놔주라는 것. 법보다 정권에 충성하라는 것. ‘법대로’ 좋아하면 옷 벗기겠다는 것. 사표수리 연기쇼에 넘어가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난 젊은 검사들, 개팔자 될까 우려된다”며 채동욱 총장과 관련 일련의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한달간 불법사찰도 모자라 보름을 뒷조사 하더니 딸랑 정황얘기로 급 마무리 하는 박근혜! 아무리 파도 덕담만 나오더나? 파면 팔수록 니들의 행태가 쪽팔리더나냐? 인생 더럽게 살지말자!”(kang******)라고 질타했고 “황교안 청와대에 채동욱 사표수리 건의. 청와대 득달같이 콜!! 황교안 밑장빼기시도.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물증 비슷한걸 못 만들겠지?? 대단한 정권이다 정말”(cin******)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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