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은 여기까지 오는군요.
게시물ID : sisa_638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밥두그릇
추천 : 4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3 12:54:46
안철수, 김한길 등등 저렇게 나오는건 이제 갈데까지 가는거죠.

여태까지 당내 계파로써 그나마 소극적인 훼방 수준으로 해왔다면, 요 몇달 행보 - 거기에 며칠동안 탈당 행보까지 본다면 이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정치 세력에 대한 소멸이 그 목표라는걸 대놓고 나타내는 겁니다.

이는 범 야권에서 다수라 볼 수 있는 유권자들을 버리면서까지 말이죠.

이렇게까지 나오는건 아마 저들이 밀리면 끝이라는걸 각오하는거라 봅니다. 비 호남 출신이 호남 지역주의에까지 기대며 지역감정을 유발시키는 정도까지 가는거라면 이건 정치 이전에 인간적으로 바닥을 드러낸 수준까지 가는거죠.


이런 식으로까지 협박에 가까운 정치 행위를 저들이 보여준다면, 저도 별 수 있겠습니까.

같은 방법으로 이번에 저들에게 밀리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이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문재인 의원이 대표로 있는 새정연에 모든 힘을 몰아줄겁니다.

만약 그래도 안된다면요? 그냥 정치 깨끗이 포기하죠. 새누리당에 대한 투표는 양심상 안되겠고 정의당에 대한 투표는 저런 놈들이 야권에 살아있는 상황에선 사치입니다. 그러니 그냥 남은 인생동안 투표 포기하고  살아가는 수 밖에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