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을 보고 최정문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중왕전에 꼭 나오길 바랬고 그파에 나언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엄청 기뻤죠.

그런데 그파에서는 시즌1에거 보여줬던 최정문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네요....

시즌1에서 제가 본 최정문의 최대매력은 결합이 아니라 104에서 자신을 믿어주지 않은 최창엽을 데스매치 상대로 골라 떨어뜨리는 냉정하고 패기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생존보다 복수를 우선시한? 그런 느낌? 

이번 그파에서는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 플레이하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중요하지만 조금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플레이하면 더 좋을텐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