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치고 잠시학교 들렀다가 왔다갑니다 ㅎㅎ
10분밖에 못둘러봤네요 ㅠ 비도 오고 돈도 없고 해서.
기부가 5천원 이상이라는데, 아무것도 원하는거 없이
그냥 2천원 기부하려고 했는데 안된다네요. 하하..
결국 돈이 없어서 그냥 기부 안하고 쿠키 1500원에
파는거 사서 들고왔어요~
갈 때 즈음 비오는데 혼자 걷고 있었더니 형광색 우산쓰신
멋진 형님께서 같이 쓰고 가자고 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지금 버스타고 있는데, 혼자서 막 역시 오유인이라 캄스...대박 감동했네욘
정말 감사했어요 형!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기부 못했다는
얘기 하니까 뱃지까지 주시던...ㅋㅋ 잘 가지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