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이 껴있고 다른 택배도 언제 오나 목이 빠아아아져라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택배가 왔습니다!
(택배를 받으러 가는 몸놀림)
(찬조출연 : 쇼핑몰에서 시킨 어마마마 로션)
근데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비누 두 개니 묵직하기야 하겠지만 그것보단 살짝 흔들어보니 뭔가 더 흔들립니다???
오....
오.....;;;;;;;;;;
비누 두 개만 받는 건줄 알았는데.... 팩이 4개에 간식...
간식들은 이 사진 찍자마자 입 안으로 우적우적 냠냠행이 되었습니다. 너희들은 좋은 간식들이었어.
나눠드릴게 별로 없어 죄송하다는 쪽지의 내용과 달리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저로썬 감사할 따름입니다 크흡
착불로 해달라고 했는데 선불로 해주셔서 제가 다 죄송스럽네요ㅠㅠㅠ 뽀득뽀득 잘 써서 존재를 없애버리겠습니다!(?)
후기의 후기 ) 당장 비누를 시험해볼 수는 없어서 레몬맛만 살짝 뜯어서
해봤는데요.
레몬맛은 안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