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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왕에서 방금 본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98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마귀의향연
추천 : 1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9 15:29:31
친구를 서울역에서 보기로해서 서울역에옴
나름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현금슬라이드를 쓰고있었는데
점점 귀찮아서 그동안 모은거 쓰고 지워야지 라는생각으로 버거왕 와따세트를 구매함

친구가 아직안와서 오기전에 먹어치워야짛ㅎㅎ 라는생각으로 주문을하고 앉아있었음
근데 옆에 갑자기 스님께서 등장
엥 여기에 스님이 드실만한게 뭐가있지? 라는 생각에 스님이 뭘 드시나 보고싶어졌음

콜라를 빨며 앉아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구걸하시는 분이등장...

"도와주십셔 ......"(울먹이며 쉰목소리로)
라며 스님에게 손을내미는 것이 아니겠음

아마도 스님이다보니 불쌍한 중생 구제해주시지 않을까하고 구걸을 하신거 같았음

그런데 역시 스님은 만만한 분이 아니셨음

"어허 여기서 이러고 구걸하면 되겠소 일자리를 구해서 정당히 돈을벌어야지. 이렇게 구걸하는게 좋은짓이 아니오. 
 나랑 같이 차타고 갑시다. 내 집에서 먹여주고 일하게 해줄테니. 이렇게 구걸하지말고. "


구걸하시는분 
".............어흐으으.....(내민손을 뻘줌히 다시 거두며)"

그리고 뒤돌아 바로 나가셨음ㅋㅋㅋㅋ


역시 스님들은 내공이 만만찮은가 봄 ㅋㅋㅋ

아 어떻게 마무리하지

버거왕 와따세트 마싯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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